자동차 배터리 방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요즘 자동차 들은 전기적 장치가 많아서 차량 배터리 교체 주기가 예전 자동차들보다 짧은 편입니다. 어떻게 해야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게 잘 운행할 수 있을까요?
1. 방전이 되기 쉬운 운전 습관
- 단거리 위주의 운행
- 차량이 장기간 방치된 경우
- 주차상태로 에어컨 히터, 음악 이용
- 차량 내 전자기기 사용 빈도 높음
- 블랙박스 사용
- 에어컨, 히터, 열선, 통풍시트 등의 사용 빈도 높음
- 실외 주차
- 차량 노후
2. 자동차 배터리 방전 예방하는 방법
단거리 위주의 운행을 하는 경우 배터리가 주행 중 충전되지 못하여 기본 전압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단거리로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일 주일에 한번 정도는 장거리로 차량을 운행해 주세요. 소위 차 길들인다고 하는 이 운행방법이 배터리를 위해서도 필요해요.
요즘 전자기기가 많이 부착되어 편의 시설이 많이 갖추어진 채로 차량이 출고 됩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보다 배터리 교체 주기가 빨라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차량 배터리를 가장 많이 잡아먹는 것은 블랙박스입니다. 주변에 CCTV가 설치된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셨다면 주차시 블랙박스를 꺼두시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실외 주차를 할 경우 차량의 급격한 온도 변화로 겨울에는 배터리 성능 저하가 발생하고 여름철에는 배터리 과열 및 과부하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차량을 주차할 때에는 그늘이 좋고 실내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 정도 전에는 사용하던 전자장치(에어컨, 열선, 통풍시트, 블랙박스 등)을 미리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의 필터도 습기를 말릴 시간이 필요하고 만약 5분전에 전자 장치등을 끄지 못했다면 도착 후 5분정도 공회전을 시켜주는 것이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요즘 차량들은 예전 처럼 배터리 가격도 많이 비싸졌죠? 보통 배터리 교체 주기가 2~3년이라고 하는데 2년에 한번 배터리를 갈아야 한다면 정말 차량 타는 동안 몇백 만원의 배터리 비용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차량 배터리 방전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서 교체주기를 짧게 만드는 것도 좋은 운전자의 습관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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