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탕이나 떡을 먹다가 잘못 삼켜서 기도가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당황하지 말고 이물질을 제거할 수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기도에 깊이 위치한 음식물의 경우 하임리히법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기도 폐쇄의 원인
- 어린이나 고령자의 경우는 사탕, 고기, 떡, 땅콩등을 삼키다가 기도가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고로 인해 입안이 손상되어 치아나 출혈 등에 의해 기도가 막히는 겨웅도 있습니다.
- 뇌전증이나 발작등으로 의식이 없이 쓰러지면서 혀가 뒤로 말리거나 구토물에 의해 기도가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2. 기도 폐쇄 증상
목에 무언가 걸려서 기도 폐쇄가 일어나면 숨을 가쁘게 쉬며 말을 못하게 되고 기침을 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 완전 폐쇄 – 말을 하지 못하며 한손 또는 양손으로 목을 움켜쥐는 모습을 모입니다. 입술과 얼굴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납니다.
- 부분 폐쇄 – 기침과 말을 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기도 폐쇄 증상이 나타나면 기침을 유도하면서 119에 연락하고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면 좋습니다.
3. 하임리히법 기본 순서
1) 환자의 뒤에서 허리를 감싸고 두 다리를 벌려 지탱합니다.
2) 자신의 엄지를 환자의 배 방향으로 주먹을 쥐고 환자의 배꼽 바로위(압박점)에 댑니다.
3) 환자의 후 상방 방향으로 주먹을 리듬 있게 쳐올리면서 이물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확한 압박점 위치 입니다. 주먹을 배꼽보다 4~5cm 정도 위에 즉 갈비뼈 아래 부분을 엄지손가락의 튀어나온 부분이 환자의 배 쪽으로 향하도록 한 후 후상방 방향으로 쳐 올려줍니다.
■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