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코로나19 증상 검사비용 격리 기간

갑작스레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다시 코로나 진단 키트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재유행 하는 코로나19 증상 검사비용 격리 기간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봅니다.

8월 초 갑자기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한 환자 수가 이전 달의 4배가 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불안을 떨고 있습니다. 대부분 여름철 감기 기운은 냉방병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병원에 가게 되면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하는 실정이죠.

코로나19 증상 검사비용 격리 기간

#코로나19 증상 검사비용 격리 기간

1. 코로나19 증상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오미크론 세부 계통인 KP.3 변이 바이러스가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KP.3 변이는 JN.1에서 파생된 변이로 전파력이나 중증도가 심각해졌다는 보고는 다행이 없습니다. 65세 이상의 노령층은 기저질환으로 인해 코로나 19감염시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10월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재유행하는 코로나 19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 인후통 – 목에 통증이 생기고 목이 칼칼한 증상
  • 발열 – 37.5도 이상의 열
  • 몸살 – 근육통 및 통증
  • 기침, 가래, 객혈
  • 구토
  • 설사
  • 두통
  • 미각 또는 후각 소실
  • 호흡 곤란

이번 코로나19의 증상도 과거와 비슷합니다. 코로나19에 걸리면 3일 정도 고열과 몸살로 인해 고생을 하게 되고 이후 목 통증과 미열이 계속되며 기운이 없는 증상이 공통적입니다. 물론 이 증상은 개개인의 면역력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평소 몸이 약한 사람의 경우는 몸살과 오한을 심하게 앓게 되고 항생제를 써도 열이 잘 안 떨어집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은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평소 몸이 약한 분들의 경우 링거를 맞고 고함량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등 발열이 가장 심한 3일의 기간을 수월하게 보낼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열과 몸살이 살짝 지나가게 되면 미각 또는 후각의 상실이 오면서 마른 잔기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2. 코로나19 검사비용

병원에서 코로나19를 검사하는 비용은 2만원~3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신속항원검사(RAT)로 지역별로 조금씩 책정되는 금액이 다를 수 있으니 2만원 선이라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 60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 비용이 기존 금액의 50%할인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는 비급여입니다.

요즘은 자가진단키트도 잘 나오기 때문에 약국에서 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해서 직접 검사를 하셔도 됩니다.

3. 코로나19 자가격리기간

2023년 5월까지는 확진자의 경우 7일 격리가 의무였는데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이 되면서 5일로 격리 기간이 하향 조정되었고 이마저도 권고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기업체나 공공기관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규정을 달리하고 있어서 일괄적으로 몇일이다 하기 어렵습니다.

  • 코로나 양성 확진시 5일 격리 조치 권고

대부분의 코로나 증상이 5일 정도는 가볍게 라도 나타나기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력이 남아있는 5일정도는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권고 기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확진자 중 3분의 2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라고 합니다. 2024년 10월 중 65세 이상의 고령층 대상으로 무료 백신 접종을 실시 한다고 하니 면역력이 약한 노인분들은 몸상태를 잘 파악하여 백신 접종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4. 만성코로나19 증후군의 특징

코로나19는 양성판정과 걸린후 몸이 아픈 일주일 정도의 시기보다 만성 코로나19증후군으로 코로나 후유증이 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급성 코로나19 감염 이후 대다수의 환자는 증상 호전을 보이지만 중증환자를 포함한 약15%의 환자들의 경우 감염 후 만성적 장기 손상 이후, 임상적 후유증이 발생하거나,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만성 코로나19증후군은 시간 경과에 따라 변동되거나 재발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급성기, 아급성기 코로나19에서 회복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나 대부분 3개월경에는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조사에 따르면 관련 증상/증후로 발열, 호흡 곤란, 기침, 가슴통증, 두근거림,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만성 코로나19증후군에 대해 조사·연구 중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 발생 증상, 발생 기전, 관리 방법 등에 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5. 코로나19 증후군 위험인자

코로나10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대부분 시간 경과에 따라 호전을 보이지만, 32개국 128만명을 분석한 결과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만성 코로나 19 증후군이 나타나는 위험인자를 가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성-여성이 남성보다 만성코로나19 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2배 높음
  • 고령
  • 높은 비만도
  • 흡연 이력
  • 기저질환(우울증, 불안,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당뇨, 허혈성 심장질환)

6. 코로나19 예방

여름철이라 감기 환자가 줄어들 줄알았는데 더위에 마스크를 쓰지 않게 되면서 오히려 호흡기 질환에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예전에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켰던것 처럼 좀더 경각심을 작고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외출 후 30초 이상 손씻기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 주기적인 환기
  • 백신 예방 접종
  •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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